모든 것이 휘리릭
하고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없다는 거
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꾸 답답하고
결국에 부딪히게 되는 질문 하나 :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
...말인즉슨 다시금 쇼핑중독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것
뭐 행복보증금으론 한 십수억쯤 있으면 적당치 않겠나 생각이 들면서도
어쨌거나 상상한 적 없는 미래에 떨어지게 되었다는 점이 사실은 제일 불안한 만큼
결국 소비를 통해 생산되는 만족 따위는 없으며
세상의 만족생산구조는 죄다 생산자 위주로 되어있기 마련이라는
깊은 성찰을 쌓아가는 중, 이랄까. 여하튼 교묘한 브루주아들
병원과 은행과 관공서( + CGV 포인트 드디어 소모. 아 평일이여...)
만 쏘다니다가 일주일이 다 져 간다 (;)
병원에선 불치병 두 개를 건졌고
은행에선 연(복)리 4.5% 통장을 건졌으며
관공서에선 새 운전면허증을 건졌다
뭐 그외에도 건진 거 많다. 헤드폰, 체크카드 두 개, 새 지갑, 등등...
그러니까 이런 물건들이 내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겠냐는 의문이 모락모락
...근데 필요한 만큼 다 살수 있다면 아주 도움이 될 것도 같은데 말이지;
여하튼 조급해하지 말고 그저 오늘과 내일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오래도록 사람들과 만나 많은 것들을 '생산하는' 삶을 꿈꿔왔는데
대충 눈치를 보니 내 사주에 그딴 건 없다 생산성있는 교우관계따위
사실 이건 성격문제일 수도 있으니 뭐 그러려니 하되
이제 사람을 좀 그만 그리워하자는 것
담배끊듯 쉽게 끊을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나란 사람이 좀 그- 그렇다
어젯밤엔 집에만 박혀있기가 좀이 쑤셔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청주 KBS 창국 66주년 기념 사랑 더하기 콘서트" 란 행사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던 아주머니 + 할머니 + 아저씨들의 인파덕에
설운도님께서 "추억속으로" 란 노래를 불러재낄 때 지산락페의 향기가 0.0005% 정도 풍겨나왔다
무릇 이 순간 음악을 "즐기는" 그 느낌은 아이돌을 영접하는 여중생 신도의 열광과는 다른 것이다
뭐 그러나 저기 저 앞자리는 죄다 여중고생 차지. (평일이었거늘;; 점심시간부터 와있었다는 건 대체!?)
인피니트 + 케이윌 + 제국의아이들(이라기보다는 광희!) 콤보는 어쩔 수 없...
마지막이 박강성씨였는데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관객들때문에 보는 내가 안쓰러웠다; 정말 80%가 없어졌어!
지방의 열악한 문화행사 사정을 대변하는 행사였던 것 같다. 쩝. 쩝.
어쨌거나 인피니트 잘하던데
나중에 나온 달샤벳이랑 키가 비슷했던 것 같은 느낌이? (...)
하고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없다는 거
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꾸 답답하고
결국에 부딪히게 되는 질문 하나 :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
...말인즉슨 다시금 쇼핑중독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것
뭐 행복보증금으론 한 십수억쯤 있으면 적당치 않겠나 생각이 들면서도
어쨌거나 상상한 적 없는 미래에 떨어지게 되었다는 점이 사실은 제일 불안한 만큼
결국 소비를 통해 생산되는 만족 따위는 없으며
세상의 만족생산구조는 죄다 생산자 위주로 되어있기 마련이라는
깊은 성찰을 쌓아가는 중, 이랄까. 여하튼 교묘한 브루주아들
병원과 은행과 관공서( + CGV 포인트 드디어 소모. 아 평일이여...)
만 쏘다니다가 일주일이 다 져 간다 (;)
병원에선 불치병 두 개를 건졌고
은행에선 연(복)리 4.5% 통장을 건졌으며
관공서에선 새 운전면허증을 건졌다
뭐 그외에도 건진 거 많다. 헤드폰, 체크카드 두 개, 새 지갑, 등등...
그러니까 이런 물건들이 내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겠냐는 의문이 모락모락
...근데 필요한 만큼 다 살수 있다면 아주 도움이 될 것도 같은데 말이지;
여하튼 조급해하지 말고 그저 오늘과 내일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오래도록 사람들과 만나 많은 것들을 '생산하는' 삶을 꿈꿔왔는데
대충 눈치를 보니 내 사주에 그딴 건 없다 생산성있는 교우관계따위
사실 이건 성격문제일 수도 있으니 뭐 그러려니 하되
이제 사람을 좀 그만 그리워하자는 것
담배끊듯 쉽게 끊을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나란 사람이 좀 그- 그렇다
어젯밤엔 집에만 박혀있기가 좀이 쑤셔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청주 KBS 창국 66주년 기념 사랑 더하기 콘서트" 란 행사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던 아주머니 + 할머니 + 아저씨들의 인파덕에
설운도님께서 "추억속으로" 란 노래를 불러재낄 때 지산락페의 향기가 0.0005% 정도 풍겨나왔다
무릇 이 순간 음악을 "즐기는" 그 느낌은 아이돌을 영접하는 여중생 신도의 열광과는 다른 것이다
뭐 그러나 저기 저 앞자리는 죄다 여중고생 차지. (평일이었거늘;; 점심시간부터 와있었다는 건 대체!?)
인피니트 + 케이윌 + 제국의아이들(이라기보다는 광희!) 콤보는 어쩔 수 없...
마지막이 박강성씨였는데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관객들때문에 보는 내가 안쓰러웠다; 정말 80%가 없어졌어!
지방의 열악한 문화행사 사정을 대변하는 행사였던 것 같다. 쩝. 쩝.
어쨌거나 인피니트 잘하던데
나중에 나온 달샤벳이랑 키가 비슷했던 것 같은 느낌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