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1/05/24 00:35 | Posted in 몽상몽상/노래듣고
내가 알던 형들은 하나 둘 날개를 접고
아니라던 곳으로 조금씩 스며들었지
난 아직 고갤 흔들며 형들이 찾으려 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 낯선 길로 나섰어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수상한 질서
하지만 난 상관없는 듯
샤랄라







단지 옳은 말을 하는 건 쉬운 일이고
그걸 실제로 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

모든게 어쩔 수 없었으므로
이 정도면 잘 살아왔다고 말하고
너희도 결국 어쩔 수 없을 것이므로
그 정도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하는
뻔한 어른만 되지 않길 바라는
이렇게나 쓸쓸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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